“자유와 평화의 의미 담아.......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되찾기를 기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미얀마평화지도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 엄인용 기자 ]
미얀마에서 연일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세계평화작가가 자신이 완성한 '미얀마 평화지도' 작품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갤러리에서 공개한 ‘미얀마 평화지도' 작품은 한한국 평화작가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39개국 평화지도(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EU연합, 독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작품 중에 하나의 작품 입니다.
이번 작품은 1년 동안 한글 약 6천자로 가로 2m20cm, 세로 2m85cm 대형크기 한지에 미얀마의 근현대문화와 역사, 미얀마의 세계적 문화유산, 윤소천 시인의 ‘미얀마의 평화발전을 위하여’라는 시 등을 기록해 완성했습니다.
한한국 교수는 “작품의 의미처럼 미얀마의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하루빨리 안정이 돼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되찾기를 세계평화작가로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MYANMAR 영문자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의 형상은 미얀마 국민의 화합과 협력, 자유와 평화를 의미하며, 미얀마국기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녹색과 붉은색의 바탕에 하얀색 별이 새겨진 모양으로 노란색은 단결을 뜻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은 평화를 상징하며, 붉은색은 용기를, 하얀색 별은 연방의 영원함을 나타낸다는 뜻에서 한 작가 특유의 손도장기법 (인주/chop inkpad, ink pad, stamp pad/印朱)으로 미얀마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한 교수의 한글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은 2008년도 UN한국대표부에서 6개월에 걸쳐 해당국가에 전달해 현재 UN본부 22국가에 소장돼 있어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세계평화지도'작품으로 명실 공히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변대 예술대학 석좌교수인 한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최우수 선정 초대작가,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선정 초대작가,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초대작가, G20 국회의장 회의 기념 선정 초대작가, 북한 국제친선전람관 소장 작가, 대한민국명인, 세계최고기록인증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예술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상, 김포시 문화상(예술) 등 80여 차례 수상했습니다.
한편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은 뗏 오 마옹(Thura Thet Oo MAUNG) 주한미얀마대사에게 2018.한국을 빛낸 대한민국평화대상을 수여한바 있습니다.